으젠느 앗제: 카메라의 시인, 고독 속에서 피어난 사진의 예술 1856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남 으젠느 앗제(Jean Eugene Auguste Atget)는 1856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삼촌의 손에서 자라난 그는 불운한 삶을 살았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선실 급사로 바다를 떠돌며 살았고, 그 후에는 떠돌이 극단의 단역 배우로 일하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갔습니다. 그의 배우 생활은 그저 무대 뒤에서 잡일을 돕는 정도였으며, 주목받는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의 나이 40세에 이르러서야 파리로 이주하면서 사진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1899년, 파리와 센느강을 카메라에 담다 1899년, 앗제는 18ⅹ24cm 뷰카메라를 구입하여 파리 시내와 센느강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