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스미드: 인간애로 가득 찬 보도 사진의 거장 1918년 미국 캔자스주 위치토 출생 유진 스미드(W. Eugene Smith)는 1918년 미국 캔자스주 위치토에서 태어나, 보도 사진의 길을 평생 고집하며 전쟁과 인간의 삶을 기록한 위대한 사진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18살의 나이에 「뉴스위크(New Week)」 지의 기자로 사진가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라이프(Life)」 지에서 활동하며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습니다. 스미드는 강한 개성과 신념을 지닌 사진가였으며, 사진을 통해 인간의 사랑과 고통, 그리고 희망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태평양 전쟁과 전쟁 사진가로서의 활동 1942년, 유진 스미드는 제2차 세계대전을 취재하며 종군 사진가로 활약했습니다. 그는 사이판 전투와 오키나와 전투..